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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하지 않고 살기로 결정하면서, 생활비를 벌기위해 선택했던 주식투자.
쉽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쉽지 않을 수 있나 싶은 나날들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기도 하고,
박명수는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이라고도 하고,
주식투자 말고 별다른 대체제도 없어서
끝까지 할 수 밖에 없긴 해서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다.
징징이 되게 싫어하는데, 내가 징징이가 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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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1
월간 수익률 -2.76 / 누적 수익률 -40.33
# 포트2
월간 수익률 -3.77 / 누적 수익률 -8.23
# 포트3
월간 수익률 -7.80 / 누적 수익률 -13.11
# 포트4
월간 수익률 -0.73 / 누적 수익률 -21.53
모든 포트가 결과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3월 중순까지 누적되던 마이너스를 중순 이후부터 조금씩 회복했다.
4개 계좌 토탈 -3.75 정도인데,
가상매매 포트의 수익률은 +2.72% 로 기록되었다.
지난 달 가상매매 포트와 실전매매 포트의 괴리로 인하여
"지정가" 매도에서 "시장가" 매도로 바꿔보았는데,
이번 달도 역시나 괴리가 발생했다.
차근히 괴리를 추적해 봐야겠다.
코스닥 지수가 내 수익률을 크게 이겨 버렸다.
아무래도 지수의 큰 하락 후 반등시즌에는 지수 ETF가 수익률이 더 좋을 것 같다.
부자는 천천히 되는거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결국은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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