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 필승법
주식에 필승법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맞다, 주식엔 필승법이 있다.
60% 상승하는 자리만 찾았다면, 주식으로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
60% 상승하고, 40% 하락 또는 횡보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면
상승분-하락분 으로 네팅하여 남는 금액이 수익이 된다.
위의 계산이 완성되면, 매매를 하면 된다.
즉, 수익을 낼만한 전략이 없을 경우에는 매매를 하면 안된다.
전략없이 매매를 했을 땐 백발백중 깡통이 된다.
어쩌다 수익이 나더라도, 인간의 본성에 의해서 반드시 사라진다.
본성을 거스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사람은, 이미 주식으로 성공했을거다. 이 글을 굳이 볼 이유가 없다.
매매를 하다가, 당일 시장에서 각광받았던 종목의 속성을
내 전략에 추가하여 전략의 확률을 차츰 올려간다.
또는 매수했는데 생각지 못한 하락을 맞이했다면
매매했던 다른 종목들과 해당 종목의 차이있는 속성을 찾는다.
그 속성을 가진 종목을 매수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전략을 수정하여 과거 데이터에서 결과를 확인한다.
해당 속성에 관련되었구나 하고 무작정 종목을 매수 또는 매수제외 하는 것이 아니다.
해당 속성을 접목시킨 내 전략의 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을 하는 것이 매매 준비작업 이다.
남이 좋다고 하는 자리는 참고사항일 뿐이지, 내 매매 자리는 아닌거다.
좋다는 자리를 가진 종목들을 돌려보고, 몇 퍼센트 확률로 올라가는 지 계산해 보자.
짧아도 한달, 길면 데이터가 허락하는 한 해보자.
기간이 길면 길수록 확률의 정확도는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매매 시 마음도 편하다.
내가 예상한대로 흐르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높은 확률이 계산되었다면,
내 전략에 영향을 주는 시장 모양을 관찰해보자.
시장이 흐를 때에는 그 어떤 전략도 성공하지 못하니까.
내 전략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시장 모양을 찾았다면,
그 날은 매매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수익률을 계산했다면,
거래 시간에는 높은 확률로 상승하는 자리에서 매수하고, 미리 정해놓은 익/손절가에 매도 하면 된다.
매매의 결과는 내가 미리 계산해 놓은 확률에 따라서 결론이 날 것이다.
하락하는 날도, 상승하는 날도 특별한 것이 아니다.
미리 계산해 놓은 수익율이 완성되기 위해 필요한 조각일 뿐이다.
90% 상승하는 자리가 있을 뿐, 100% 상승하는 자리는 없다.
10%의 하락도 염두하고 매매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90% 상승하는 자리를 찾았다면, 모든 매매에 대해서 동일한 금액을 베팅해야 한다.
연달아 9번을 상승했던 자리라고 안하던 몰빵하면 안된다.
9번 누적했던 수익금을 한번에 뱉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매번 몰빵했다면 상관없다.
이 말은, 뇌동매매는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주식으로 돈을 벌어 본 사람들은 반드시 깨우친 내용이지만,
초보일수록 간과하는 부분 이다.
트레이딩에 관련한 책을 읽고, 최소 60% 이상의 상승확률을 가진 자리를 찾아보자.
그리고 어느 자리에서 매도하면 결과적으로 나에게 수익이 남을 지 계산해 보자.
계산된 수익이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매매 하기 전에
더 높은 확률을 위해서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고수들의 글을 읽고
전략을 업데이트 하자.
확률계산이 미리되지 않은 자리에서 매매 여부를 고민하는 것은
길거리에서 처음 본 사람한테 현금을 주는 행위와 똑같은 것이다.
현금을 받은 상대가 내가 준 돈보다 큰 돈을 나에게 돌려 줄 확률이 얼마나 될까?
내가 준 현금을 받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큰 확률로 내 돈은 상대의 주머니로 들어갈 거다.
주식엔 필승법이 있다.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필승법은 반드시 있다.
그리고 필승법을 아는 사람은 확률에 벗어난 행동은 하지 않는다.
확률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순간, 내 돈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 수익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뇌동매매를 할 게 아니라
매매 전략을 업데이트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매매는 내 전략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 지 확인하는 것 뿐이다.
더불어, 확률 계산은 반드시 데이터로 해야 한다.
우리의 뇌는 왜곡이 습관이기 때문이다. 본능을 이기는 방법은 정확한 데이터로 판단하는 방법 밖에 없다.
정확한 전략이 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다.
운 만으로 주식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시장이 과열되기를 기다렸다가 하면 된다.
과열 시장은 크기에 따라 5년, 10년, 20년에 한번 정도 온다. 물론 언제올 지도모르고, 꽤 오랫동안 안올 수도 있다.
운이 올 때를 기다릴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데이터에 기반한 확률을 계산해야 한다.
확률이 잘 계산된 전략은 투자자의 재산, 연금, 유산이 된다.
주식 시장은 항상 반복되기 때문이다.
지적이고 인내심을 가진 투기자들에게 미래는 언제나 밝다. 주식 시장에서 새로운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 작자 미상
금융 산업만큼 반복되는 산업은 없다. - 작자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