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연평균 수익률 100% 넘는 전략 만드는 법

 

젠포트를 사용하면서 전략을 만들고, 검증할 수 있게 되었다.

 

전략 생성 및 자동매매를 이용함으로써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젠포트를 시작하고나서부터 계속해서 하락장이라서 

 

아직 큰 수익은 보진 못했지만

 

전략의 우수성이나 일관된 매매를 유지하는 데에는 더할 나위가 없다.

 

(물론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 젠포트의 특성상

 

전일자 기준으로 당일 매매 여부를 판단하면서

 

의도치 않는 수익률 저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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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포트 이용(feat. 하락장)이 거듭될수록

 

단순히 전략의 검증이나 자동매매뿐 아니라,

 

수익률의 극대화에 관심을 갖게 된다.

 

 

제가 수익률을 개선시키면서 얻게 된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서 생각해볼 점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간단히 말해보자면,

 

연 수익률은 일 수익률이 누적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을 손 아프게 뭐하러 썼나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지만,

 

연 수익률 = 일 수익률 * 기간

 

의 공식을 차근히 생각해 봐야 한다.

 

 

즉, 거래 기간은 정해져 있으니

 

하루에 얻어야 하는 수익을 고려하여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면,

 

연평균 수익률이 100% 이상이고 싶을 때에는

 

우리가 일 평균 수익률을 최소 0.3% 만들어야 한다.

 

 

투자금이 1000만 원이라면, 하루에 3만 원 수익을 만들어 낼 전략을 고민해 보는 것이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하루에 3만 원이라는 것이다.

 

최대 보유기간 30일이라고 가정한다면,

 

종목당 9%의 평균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는 전략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종목이 9% 수익률을 보장하긴 쉽지 않으니,

 

반 정도만 목표가에 도달한다고 가정한다면 목표가 18% 일 테고,

 

손실 종목까지 고려한다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이쯤 되면,

 

나도 보유 기간 30일, 30% 기대 수익률로 설정한 전략이 있지만

 

연평균 100% 넘긴 쉽지 않던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로스(loss)를 고려했지만,

 

마지막으로 MT(Market Timing)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년에 장이 서는 기간을 250일로 따졌을 때 일 평균 0.3%의 수익일 뿐,

 

하락장을 고려한 수치는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모든 것들을 고려한 전략을 고민하기보다,

 

즉, 최대 보유기간을 줄여서 하락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로스를 줄이는 것이다.

 

 

 

 

BIG

저는 이러한 생각을 통해서

 

수익률이 좋은 전략이 추세 전략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상승 추세에 오른 종목을 매수해서

 

짧게 목표가에 도달하고 매도하는 전략이

 

짧은 기간 확실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승 추세는 이동평균선 정배열, n일 신고가 부근, 볼린저밴드 위치 등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조금 더 고민해서 마음이 든든한 연평균 100% 이상 전략 하나 만들어 보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