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매그네틱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나 시작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직 규모가 작지만, 매일 고객님들이 찾아서 들어온다. 싱기방기.. 1월은 사업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순조로운 느낌이다. 이제야 인생이 피는 것인가.. #포트1 +17.27% 지수에 비해 크게 상승한 포트! +19.15% 달성. 브라보 지난 달과는 상반된 결과이다. 이게 또 퀀트의 매력이라면 매력.. ㅎㅎㅎ #포트2 포트2의 수익률은 9.66% 딱 평균 수익률 정도 나왔다. ㅎㅎ #포트3 가장 수익률이 저조한 세 번째 포트. 하지만 세 개 포트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심지어 평균 두 자릿수! 2024년 시작이 좋다. 음~ 돈 냄새 좋구나. 퀀트 파이팅! 젠포트 파이팅!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이 끝났다. 수익률은 예상보다 많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재작년에 비해서는 무난한 한 해였다. 12월은 특히 상승장이길 바랬는데, 지수에도 큰 상승이 없었고, 지수에 비해서 내 계좌의 수익은 더 변변치 않았다. 미국이 금리를 더 이상 높히지 않을 거라고 밝혔기 때문에 2024년은 큰 수익을 볼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포트1 포트1의 12월 수익률은 2.79%, 코스닥 지수인 4.2% 상승에 비해서 약간 적다. 아쉬운 마음이지만 플러스니까... 패스..(마이너스였어도 패스였겠지만) 결국 포트1의 2023년 총 수익률은 10.28% 이었다. #포트2 포트2의 수익률은 -8.3%. 속상한 수준의 수익률이다. 플러스지수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

11월엔 10월에 흘렀던 지수만큼 정확하게 복구했다. 코스닥 종가기준 무려 12.98% !! 반면 나의 계좌는...? 바로 살펴보자. #포트1 2.21% 상승, 그나마 상승이라서 감사해야 하나. 거의 13%가 상승하는 동안에 뭘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애썼다. 12월에 완벽하게 만회해보자! #포트 2 WOW. 지난 5월과 같은 큰 상승률을 보여준 포트! 원래 3개 포트 모두 이 포트랑 동일한 전략이었는데 바꾼 건 안비밀. 이번달 용돈은 이 포트에서 뺐다. 12월도 잘 부탁해. 11월까지 127.97% 상승을 보여준 요 포트가 마무리를 어떻게 할 지 매우 기대된다. 올해 아름답게 마무리해보자. #포트 3 누적이 마이너스라서 이번달에도 마이너스 기록인 줄 알았는데 7.21%의 상승률을 보인 포트! 12월..

KOSDAQ 9월 수익률 -9.41%에 이어, 10월 수익률 -12.48%를 기록했다. 말 그대로 역사적 기록이다. 이쯤되면 내가 시장에 들어와서 축하(?)해 주는 것 같은데... 기왕이면 빨간색 축포를 쏴줬으면 좋겠다. 사실 사업준비 한다고 젠포트에 신경을 좀 못썼다. 얼추 전략 업데이트는 다 된 것 같기도 해서 방치한 거기도 하고, 자기가 알아서 돌아가고 있으니 걱정은 안했는데... 배신감이 심하다. 흑 #포트1 지수대비 덜 깨져서 좋아해야 하는건지 헷갈린다. 8월부터 연속 하락해서 올해 번 것 도루묵된 건 안비밀... #포트2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는 포트. 지난 달엔 오른지 내린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의 상승이었지만, 이달에는 그래도 7%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다. 다른 두 ..

장이 좋을 때 수익금 일부를 떼놓았던 게 신의 한수였던건지, 조금 더 떼놨어야 했던 건지 헷갈린다. 앞으로는 수익금의 반은 떼어놓는 걸로 해야겠다. 여전히 비정상적인 규모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아무리 오십지옥이라지만, 너무한 것 아닌가 싶은데 이제 오십지옥의 마지막 달인 시월이 시작된다는 것이 약간은 버거운 느낌이다. #포트1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맞으니 꽤나 아프다. #포트2 그나마 선방해준 두번째 포트. 첫번째 포트와 크게 다를 것 없다 생각했는데, 수익률은 중구난방이구나. 5월부터 단 한번도 마이너스를 내지 않은 포트인데, 다른 포트들도 이 포트처럼 바꾸는 게 맞을까? 결국 계속해서 잘되던 포트를 쫓아감으로써 결과적으로 더 안좋은 수익률이 되진 않을지 머리가 복잡하다. #포트3 최악의 결과를 보..

7월부터 시장의 쏠림현상이 8월까지 지속되었다. 더불어 환율도 급격하게 올랐다. 자연스럽게, 계좌는 7월 수익률보다 더 큰 돈을 시장에 반납하게 되었다. 시장의 쏠림현상과 환율 상승에 집중해서 수익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 봐야겠다. #포트1 생각보다 큰 하락을 맞이했던 8월 이었다. 상승률이 매우 큰 종목 위주로 매매하는 전략인데, 매수 후 상승을 멈추고 갑자기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반에 매매하지 않도록 했는데, 아예 매매를 하지 않게 할걸 그랬다. #포트2 수익률이 꽤 좋았던 포트2 전략. 수익률이 좋은 전략과 수익률이 좋지 않은 전략의 매매 내역을 보면 한끗 차이인 것 같은데, 수익률은 서로 30%가 넘게 차이가 나는 것이 신기하다. 좀 더 정밀한 전략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

7월 수익률이 저조할 것이라 예상했고, 예상한 만큼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포트1 월 수익률 3.01%, 3달 연속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지만 예상한 수준의 하락세라서 안심이 된다. #포트2 코스닥 지수 수익률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2차전지 관련주 위주로 매매하지 않았다면 플러스 마감한 게 다행일 수준의 시장 쏠림현상이 심했던 한달이었다. 이런 저런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이 나오는 전략이라는 것에 또 다시 안심. #포트3 마지막 포트 수익률은 월 4.35% 전략의 평균 수익률인 월 8-9%에 대비해서 수익률이 저조한 한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대로 휴가철을 포함한 달이기도 하고, 시장의 쏠림 현상이 극단적으로 심했던 달에 플러스 마감을 했다는 것 자체에 큰 안심이 된다. ..

전략에 큰 상승이 있던 지난 5월에 이어, 무난한 6월이 지났다. 회사원이었던 지난 날엔 매일 해야할 일들이 저절로 생겼는데, 이젠 아무도 나에게 일을 시키지 않는다. 매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화가라 부르고, 매일 음악을 만드는 사람을 작곡가,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부른다. 스스로 전략 업데이트를 위해서 책을 읽고, 가설을 세우고, 백테스팅을 한다. 난, 개인투자자니까. #포트1 5월 상승률에 비해서는 반도 안되는 상승률에 그쳤지만, 나쁘지 않은 한달이었다. 젠포트를 시작한 이래로 두달 연속 상승은 처음이지 싶다. 하필 타이밍 맞추어 비중을 줄인 것이 아쉽지만, 당장 비중을 다시 늘리기 보다 비교적 시장이 안좋은 여름휴가 기간을 지나고 나서 고민해 봐야겠다. #포트2 젠포트를 시작했던 지난 ..

지난 달, 한달 내 꾸준한 상승세로 10% 이상 수익을 내고 있다가 4월 21일부터 3일간 매일 3-4% 대 마이너스가 났다. 짧은 시간 내에 한달간의 이익을 모두 반납하고 나니, 제대로 멘붕이 왔었다. 그대로 그냥 전략을 유지해서 이어지는 상승을 받았어야 했는데 계획에 없이 큰 하락을 맞이한 다음에 곧바로 계좌를 멈추고 비중을 거의 반으로 줄였었다. 줄였던 비중은 다른 은행에 일부 옮기고, 일부는 중장기 종목을 매수했다. 그렇게 하락폭을 키우고, 뒤따라 오던 상승폭도 먹지 못했다. 엇박자로 안그래도 무너진 멘탈이 바스라졌다.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쓰고있지만, 당시에는 주가조작 세력과 내가 사용하는 키움증권과 관련한 대표의 횡령 관련 뉴스 등에 심각하게 공포스러운 일주일을 보냈었다. 그렇게 희망의 씨앗..

간사한 나의 마음. 남들은 도대체 어떻게 버는거지? # 포트1 # 포트2 # 포트3 # 포트4 포트4번도 위와 다를 바 없으나, 유료 결제를 중지함. 포트1은 손매매를 겸했더니, 하락을 키움. ㅠㅠ 지난 달에 손매매로 약간 선방했으니, 주고 받은 걸로. 하기엔... 너무 우울하다. 시장이 오를 때도 계좌는 마이너스, 시장이 내릴 때도 계좌는 마이너스면 도대체 언제쯤 오르는걸까.

노동하지 않고 살기로 결정하면서, 생활비를 벌기위해 선택했던 주식투자. 쉽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쉽지 않을 수 있나 싶은 나날들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기도 하고, 박명수는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이라고도 하고, 주식투자 말고 별다른 대체제도 없어서 끝까지 할 수 밖에 없긴 해서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다. 징징이 되게 싫어하는데, 내가 징징이가 되어가는 중... # 포트1 월간 수익률 -2.76 / 누적 수익률 -40.33 # 포트2 월간 수익률 -3.77 / 누적 수익률 -8.23 # 포트3 월간 수익률 -7.80 / 누적 수익률 -13.11 # 포트4 월간 수익률 -0.73 / 누적 수익률 -21.53 모든 포트가 결과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

코스닥 지수 종가기준 6.9%의 상승을 보인 2월. 지수와 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는 단기 스윙 위주의 계좌이지만, 또렷한 상승세의 모습을 보였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 포트1 월간 수익률 14.35 / 누적 수익률 -38.62 # 포트2 월간 수익률 15.03 / 누적 수익률 -5.28 # 포트3 월간 수익률 14.73 / 누적 수익률 -5.58 # 포트4 월간 수익률 15.82 / 누적 수익률 -21.55 모든 포트가 월간 10% 수익을 넘긴 첫 달이다. 이 모든 영광을 데이터는 배신하지 않는다며 자신을 다독인 나에게 돌리기로 한다.... 나만의 MT 설정으로 2/27-28 은 매매를 하지 않았는데, 2/28 은 포트1에서 손매매를 해보았다. 평소보다 적은 금액으로 들어갔지만, 7만원 수익을 얻었다...

대부분의 젠포터들이 수익률 15%를 기록한 1월. 햇살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분명한데, 지하실에 있는 우리집엔 감감무소식. 곰팡이가 뒤덮기 전에 햇볕 소식이 들어오길. # 포트1 월간 수익률 2.53 / 누적 수익률 -45.75 # 포트2 월간 수익률 -2.06 / 누적 수익률 -14.85 # 포트3 월간 수익률 -4.35 / 누적 수익률 -18.15 # 포트4 월간 수익률 -5.01 / 누적 수익률 -40.48 남과 비교하지 않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아무리 내 돈 가져가 봐라, 내가 포기하나. 쳇

그간의 하락분을 복구하지도 못한 채 대 폭락을 맞이해 버렸다. 이젠 털릴 멘탈이 한 톨도 남지 않았다. 열심히 모은 돈을 이렇게 허무하게 날려버리다니. 어이가 없을 지경. # 포트1 월간 수익률 -15.65 / 누적 수익률 -47.78 # 포트2 월간 수익률 -13.74 / 누적 수익률 -19.37 # 포트3 월간 수익률 -13.32 / 누적 수익률 -12.27 # 포트4 월간 수익률 -16.53 / 누적 수익률 -24.83 복구는 할 수 있을까? 2022년과 같은 해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 나는 절망 속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낼 수 있을까? ㅠ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누가 그랬는데. 이 마음을 어찌 지키나.

퀀트투자자 강환국씨의 주장에 힘입어, 오십지옥(5-10월 주식시장 안좋음)을 지나고 십일사천국(11-4월 주식시장 좋음)을 성공적(?)으로 맞이했다. 한파의 끝, 10월에 맞이했던 하락장을 모두 복구하진 못했지만 하루하루 계좌의 상승을 지켜보는 맛이 쏠쏠했다. # 포트1 월간 수익률 2.39 / 누적 수익률 -36.38 비교적 상승률이 크지 않았던 1번 계좌. 전략 업그레이드는 더 이상 없다던 결심이 무색하게 큰 줄기를 확정짓기는 했지만 거래를 안하는 날을 적용해서 MDD를 지켜내도록 이달에만 두번이나 업데이트 했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검증해보는 맛이 짜릿하다. # 포트2 월간 수익률 8.55 / 누적 수익률 -2.02 누적 수익률 양전을 앞두고 있는 계좌. 다음 달에는 확실하게 꺾여주길. #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