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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포트수익률 5

2023/12 수익률-2023년을 보내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이 끝났다. 수익률은 예상보다 많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재작년에 비해서는 무난한 한 해였다. 12월은 특히 상승장이길 바랬는데, 지수에도 큰 상승이 없었고, 지수에 비해서 내 계좌의 수익은 더 변변치 않았다. 미국이 금리를 더 이상 높히지 않을 거라고 밝혔기 때문에 2024년은 큰 수익을 볼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포트1 포트1의 12월 수익률은 2.79%, 코스닥 지수인 4.2% 상승에 비해서 약간 적다. 아쉬운 마음이지만 플러스니까... 패스..(마이너스였어도 패스였겠지만) 결국 포트1의 2023년 총 수익률은 10.28% 이었다. #포트2 포트2의 수익률은 -8.3%. 속상한 수준의 수익률이다. 플러스지수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

월간 수익율 2024.01.01

2023/11 수익률-소 잃은 지 3개월

11월엔 10월에 흘렀던 지수만큼 정확하게 복구했다. 코스닥 종가기준 무려 12.98% !! 반면 나의 계좌는...? 바로 살펴보자. #포트1 2.21% 상승, 그나마 상승이라서 감사해야 하나. 거의 13%가 상승하는 동안에 뭘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애썼다. 12월에 완벽하게 만회해보자! #포트 2 WOW. 지난 5월과 같은 큰 상승률을 보여준 포트! 원래 3개 포트 모두 이 포트랑 동일한 전략이었는데 바꾼 건 안비밀. 이번달 용돈은 이 포트에서 뺐다. 12월도 잘 부탁해. 11월까지 127.97% 상승을 보여준 요 포트가 마무리를 어떻게 할 지 매우 기대된다. 올해 아름답게 마무리해보자. #포트 3 누적이 마이너스라서 이번달에도 마이너스 기록인 줄 알았는데 7.21%의 상승률을 보인 포트! 12월..

월간 수익율 2023.12.01

2023/10 수익률-....

KOSDAQ 9월 수익률 -9.41%에 이어, 10월 수익률 -12.48%를 기록했다. 말 그대로 역사적 기록이다. 이쯤되면 내가 시장에 들어와서 축하(?)해 주는 것 같은데... 기왕이면 빨간색 축포를 쏴줬으면 좋겠다. 사실 사업준비 한다고 젠포트에 신경을 좀 못썼다. 얼추 전략 업데이트는 다 된 것 같기도 해서 방치한 거기도 하고, 자기가 알아서 돌아가고 있으니 걱정은 안했는데... 배신감이 심하다. 흑 #포트1 지수대비 덜 깨져서 좋아해야 하는건지 헷갈린다. 8월부터 연속 하락해서 올해 번 것 도루묵된 건 안비밀... #포트2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는 포트. 지난 달엔 오른지 내린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의 상승이었지만, 이달에는 그래도 7%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다. 다른 두 ..

월간 수익율 2023.11.01

2023/06 수익률-스텝 바이 스텝

전략에 큰 상승이 있던 지난 5월에 이어, 무난한 6월이 지났다. 회사원이었던 지난 날엔 매일 해야할 일들이 저절로 생겼는데, 이젠 아무도 나에게 일을 시키지 않는다. 매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화가라 부르고, 매일 음악을 만드는 사람을 작곡가,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부른다. 스스로 전략 업데이트를 위해서 책을 읽고, 가설을 세우고, 백테스팅을 한다. 난, 개인투자자니까. #포트1 5월 상승률에 비해서는 반도 안되는 상승률에 그쳤지만, 나쁘지 않은 한달이었다. 젠포트를 시작한 이래로 두달 연속 상승은 처음이지 싶다. 하필 타이밍 맞추어 비중을 줄인 것이 아쉽지만, 당장 비중을 다시 늘리기 보다 비교적 시장이 안좋은 여름휴가 기간을 지나고 나서 고민해 봐야겠다. #포트2 젠포트를 시작했던 지난 ..

월간 수익율 2023.06.30

2023/05 수익률-상승 시작점이길

지난 달, 한달 내 꾸준한 상승세로 10% 이상 수익을 내고 있다가 4월 21일부터 3일간 매일 3-4% 대 마이너스가 났다. 짧은 시간 내에 한달간의 이익을 모두 반납하고 나니, 제대로 멘붕이 왔었다. 그대로 그냥 전략을 유지해서 이어지는 상승을 받았어야 했는데 계획에 없이 큰 하락을 맞이한 다음에 곧바로 계좌를 멈추고 비중을 거의 반으로 줄였었다. 줄였던 비중은 다른 은행에 일부 옮기고, 일부는 중장기 종목을 매수했다. 그렇게 하락폭을 키우고, 뒤따라 오던 상승폭도 먹지 못했다. 엇박자로 안그래도 무너진 멘탈이 바스라졌다.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쓰고있지만, 당시에는 주가조작 세력과 내가 사용하는 키움증권과 관련한 대표의 횡령 관련 뉴스 등에 심각하게 공포스러운 일주일을 보냈었다. 그렇게 희망의 씨앗..

월간 수익율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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