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DMI+MFI

 

오늘은 실패 전략(?)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MDI+OBV 전략을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새롭게 테스트 해본 전략인데요.

 

결과만 두고 먼저 말씀드리면, 망입니다.

 

 

실패 전략을 분석할 수 있어야 성공도 할 수 있을테니,

 

일단 한번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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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1년 결과는 나쁘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15년 테스팅에서는 아래와 같이 

 

망가진 결과는 보였습니다.

 

 

그래도 우상향이니 만큼 개선시켜 보자고 말씀드리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CAGR이 12.48% 라니, 이 정도면 과장 조금 보태서

 

그냥 예금 넣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년 백테스팅 결과

 

15년 백테스팅 결과

 

위와 같이 CAGR와 MDD가 낮은 만큼

 

CPC Index와 Sharpe Ratio도 매우 낮아졌습니다.

 

 

생각보다 매매 성공률이나 유니버스별 매수 비중이 나쁘지 않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낮은 연수익률은

 

내내 실망스럽습니다.

 

 

 

조건식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전에 테스팅했던 DMI+OBV 전략에서

 

ADX 조건을 +DI > -DI로 변경하고, ADX가 0인 조건을 추가했고,

 

OBV 조건을 MFI 조건으로 변경했습니다.

 

 

BIG

 

조건이 너무 난해(?) 해서인지

 

뭐부터 손봐야할 지 깜깜하네요.

 

 

 

사실 오늘은 포스팅을 하는 것이 맞는지,

 

포스팅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테스팅을 하다보면, 이렇게 실망스러운 전략들이 꽤 많이 나오곤 합니다.

 

 

초반엔 이런 실망스러운 전략들만 나오다 보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자동매매를 포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자동매매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건

 

이것 말고는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수 없이 실패를 거듭하다 보면,

 

그 끝에 성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잘 안보일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해보시죠!